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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주말인 12일 북미간 강경발언으로 고조된 한반도 안보 상황을 놓고 여론전에 돌입했다. 여권은 한·미 동맹을 강조하며 야권이 안보불안을 조성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야권은 문재인정부의 안보 불감증을 비판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한·미동맹은 굳건하게 잘 이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모두 라인이 상시로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야당은 안보불안을 조성하지 말아야 한다”며 “야당은 정부를 믿고 같이 호흡해달라”고 호소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또 “대화를 접으면 전쟁을 하자는 것”이라며 압박과 제재 병행이라는 문재인정부 대북기조를 재차 강조했다.
 야권은 문재인정부의 안보불감증이 국민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미국과 북한의 팽팽한 충돌로 한반도 위기가 심화되고 있고, 국민은 불안감에 떨고 있지만 정부만 무덤덤하고 평온하다”고 비판했다. 또 “6·25전쟁은 일요일 새벽 일어났고, 전방 군인 중 3분의 1이 휴가 등으로 병영을 떠난 상황이었다”며 “모든 위기는 가장 나태하고 취약할 때 오는데 지금 우리의 상황이 그렇다”고 지적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휴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휴가 계획 철회 등을 겨냥한 것이다.
 국민의당도 양순필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문재인정부의 안보 불감증에 국민은 불안하다”며 “문 대통령과 외교·안보 최고 당국자들의 태도가 의연한 모습을 보여 줘 국민 불안을 잠재우겠다는 뜻이라면 대단한 착각”이라고 주장했다.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3차 경고를 보내는 등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그런데도 안보 불감증에 빠진 문재인정부는 핵을 가진 ‘적국’에게 안보를 포기한 채 평화를 구걸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전웅빈 기자 [email protected]


원문출처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679007&code=61111111&sid1=p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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